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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21세기 비즈니스 경쟁에서의 최고의 무기!!!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오늘 읽은 이 책은 컴퓨팅 시스템에 관한 책입니다. 그래서 기본 컴퓨팅 관련 지식이 없는 분들은 읽기 조금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해만 하실 수 있다면 앞으로의 비즈니스를 추진해 나가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 확신합니다. 그 만큼 비즈니스 세계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고 몰라서는 안될 필수 정보도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앞으로 비즈니스에서의 큰 시각을 갖고 싶으시다면, 꼭 읽어십시오!!! 
(어떻게 보면 저 혼자만 보고 싶은 책입니다. 저만 잘되고 싶어서? ㅋㅋ 이렇듯 무척이나 중요한 책!!!)

그 이유는 앞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으로 인하여 모든 비즈니스가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제 친구 중 준형이란 친구는 삼성 SDS에 다니고 있는데요. 그 회사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이라는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앞으로의 시스템 구조는 클라우드 이기 때문에 대기업인 삼성도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삼성 SDS 모바일 데스크 서비스 도식]


최근 삼성 SDS는 2012년까지 총 300만명 수준의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가입자를 확보할 것이라는 목표 아래, 현재 사이베이스, SAP, 오라클, 시만텍 등의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모바이 클라우드 시스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확장성이 뛰어나고 추상화된 거대한 IT 리소스를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로 제공하는 컴퓨터 형태라고 말합니다. 


엇보다도 이 개념은 처음으로 1982년 마이크로 시스템즈의 CTO인 그렉 파파로 폴라스씨께서 자신의 블로그에 이런 글을 올려놓으므로써 세상에 처음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The network is the computer" 즉, 컴퓨터를 통해 네트워크가 이어진다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이렇듯, 현재는 웹 상에서의 네트워크는 이미 25년전에 예언한 바대로 된 상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후의 개념으로 발전한것이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입니다.

1998년, 클라우딩 컴퓨팅 시스템은 본격적으로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츠께서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이 세상의 모든 컴퓨터를 장악할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확산되기 시작하였는데요. 이를 통해 구글 앱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하였고, 점차 크롬이라는 서비스도 선보여 현재 말 그대로 전 세계의 모든 웹을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구글의 이러한 시스템 전략을 PaaS라고 말하는데요. 즉, Platform as a System 인데, 이것이 바로 구글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강력한 회사가 되기에 일조를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강력하게 할 탁월한 전략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려고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웹시장을 많이 장악하고 있는 구글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클라우드 데이타베이스 센터를 세계 최대로 짓게 되었고, 2008년에 무엇보다도 전세계 포털 사이트 2위인 야후를 인수하려 공을 들였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인수하는데 실패를 하였고, 설상가상으로 야후와 구글이 서로 손을 잡게 되었습니다. 이에 절망을 느끼게 되었지만, 다시 일어서서 결국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선택한 것은 SaaS(Software as a Service)였고, 이를 더욱 더 강화하고자 Facebook 인수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미 페이스북이 구글의 아성을 무너뜨리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전망이 나올 정도이고, 이에 견주어 볼때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확실히 혁신적인 전략 모델이 없다면, 점점더 경쟁에서 힘들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어떻게 살아남을지 궁금해지는군요.

 

이렇듯, 크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은 미래의 비즈니스 툴이요, 생존을 위하여 무조건 주 무기로 써먹어야 하는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현재 구글, 아마존, IBM, Salespost.com 은 이러한 시스템을 잘 활용하고 있고, 또한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서 앞으로 우리 한국 기업도 세계시장 변화에 맞게 빨리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현재 삼성, LG, SK 등 주요 대기업들도 발빠르게 변화의 흐름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LG U+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개발 협약]


그리고 현재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이 스마트폰을 통해 구현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선두주자인 애플도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꼈던 점은 그동안 안일하게 생각해왔던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이 초 일류 기업의 생사를 좌지우지 할 만큼 막강한 파워를 지녔고, 이것이 바로 앞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것임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깨닫는 것이 많은 책이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꼭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