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덧없음을 보여주는 영화..
어쩌면 나도 망각 속에서 운명적으로 정해저있는 길로 달려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영화를 통해 내가 느낀 것은,
거울을 통해 비친 내 모습이 원래의 내 모습이냐는 것이다.
영화속 주인공들은 자신의 속마음을 속인채로 주어지는 상황에 맞게 살아간다.
그리고 극적인 순강이 왔을 때, 이렇게 말한다.
"순간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봤을때, 내 모습이 아니었어. 미안해.."
결국, 영화 속 결말에서 서로서로 마음에 아픔을 담고 살아가는 장면들이
나에게 공허감을 줄 뿐이다.
나도 거울을 보고..
내 모습을 하나하나씩 찾아가도록 해야겠다.
5년 후, 10년 후에 공허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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