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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러브마크 도서를 읽고..




 


Chapter 1

       나를 깨워라.

 -       위대한 아이디어는 유머가 그러하듯이 마음의 구석진 곳, 주변부, 끝에서 나온다. 그래서 유머가 개인이나 비즈니스의 경색된 관계를 녹이는 힘을 갖게 되는 것이다.

-       나의 러브마크는 헤드&숄더 삼푸이다. 비듬은 고사하고 머리카락도 없는데, 이 샴푸만을 고집하는 것이다.

 
Chapter 2

        시간은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       현재 시대, 앞으로의 시대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졌고, 가장 측정하기 어려운 것, 즉 관계, 브랜드, 사람들의 힘 같은 무형의 것이 중요해졌고, 감성이 더 중요하게 부각되었다.

-       제품 → 상표 → 브랜드 → 러브마크

-       브랜드에 대한 필자의 평판

①    브랜드는 남용되어 진부해졌다.

②    브랜드는 더 이상 신비하지 않다.

③    브랜드는 새로운 소비자를 이해하지 못한다.

④    브랜드는 전통적 방식의 경쟁에 빠져있다.

⑤    브랜드는 형식의 노예가 되었다.

⑥    브랜드는 신중한 보수주의에 질식당했다.

-       브랜드를 러브마크로 만들 수 있는 질문

①    어떻게 정보의 홍수를 헤쳐 나갈 것인가.

②    어떻게 소비자와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할 것인가.

③    어떻게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경험을 창조할 것인가.

④    어떻게 사람들이 평생 그 제품을 사용하도록 할 것인가.

⑤    어떻게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인가.

→ 유행의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는 대신 소비자와 안정되고 감성적인 관계를 구축하라. 줏대가 없으면 어떤 유행에나 쉽게 현혹될 것이다.

 

Chapter 3

감성의 구원

 

-       모든 사람은 자신의 감성을 이해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       지난 10년 동안의 베스트셀러 목록은 ‘감성’이 점령한 것 같다. 인터넷 서점 아마존에 들어가 보라. ‘예술과 감성’, ‘몸과 감성’, ‘문화와 감성’, ‘이성과 감성’ 목록은 계속된다. ‘감성과 정신’, ‘감성과 집중’, ‘감성과 종교’, ‘감성과 광기’, ‘조직에서의 감성’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사람은 이성이 아니라 감성으로 움직인다.

-       이성과 감성의 근본적인 차이는 이성은 결론을 낳는 데 반해 감성은 행동을 낳는다는 점이다.

-       “단순한 사실에 입각해서 구매결정을 내리는 소비자는 지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그들은 감성이 없는 사람들이거나 아침에 집을 떠날 때 감성을 냉장고에 넣어 두고 나왔다가 다시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꺼내는 사람들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조차도 감성적으로 또는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있는 법이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머리와 가슴 또는 감성으로 소비하고 구매한다. 처음에는 제품의 기능은 뭔지, 왜 이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합리적인 이유를 찾는다. 하지만 결국 결론을 내리는 것은 감성이다. ‘나는 이게 더 좋아. 마음에 들어.’

이런 과정은 매우 교묘하게 일어난다. 어떤 물건을 자세히 살펴보기 전에 사람들은 이미 그 물건에 대한 느낌을 갖고 있게 마련이다. 이해하기 전에 느낀다. 그래서 브랜드에 대한 좋은 느낌을 심어주는 것, 긍정적인 감성을 연상시키는 것이 포인트다. 여기서 차이가 생긴다.

비용절감이 최대 과제가 된 시대에 감성을 다시 비스니스 영역으로 끌어 들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은 긴장과 압박에 시달리고, 그들의 이성이 자꾸 고개를 든다. 하지만 당장은 물론, 길게 봐도 감성이 주는 보상이 크다.”                      

                 [모리스 레비, 파리 퍼블릭 그룹 회장]

 -       사랑이란 불붙은 우정이다.

 

 

Chapter 4

세상이 지금 필요로 하는 것

-       “가난한 것의 문제는 모든 시간을 다 잡아먹는다는 데 있다.”

-       합리적이고 재정적인 결과만을 기준으로 삼는 기업은 점점 길을 잃게 될 것이다.

-       “발명은 창의적이고 호기심 많은 정신의 산물이다. 혁신은 소비자의 삶을 바꾸는 것이다. 소비자의 삶을, 그들이 경험하는 세상을 어떤 식으로든 바꿔 놓는다. 그것이 바로 혁신이다.”

-       “창조하는 사람들은 마음을 흘러가는 대로 두고, 자유로이 아이디어를 섞습니다. 혁신은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것들끼리의 결합,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몇 가지 아이디어의 혼합에서 흔히 일어납니다. 아이디어를 내는 다른 방법은 문제를 일반적으로 다루는 것입니다. 즉, 여러분이 어떤 문제를 겪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도 일반적으로 그 문제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결책을 찾아내면,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밥 이셔우드, 월드와이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치&사치]

 

-       “영감으로 모든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가 없으면 비즈니스를 잘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영감이란 절대적으로 필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이 다양할수록 질문을 던지고 다른 시각에서 사물을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바로 이럴 때 아이디어는 흘러 넘치고 영감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면 영감이 필요하다.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 더 훌륭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다시 아이디어는 행동을 이끈다. 이 강력한 사이클은 사람들만이 아니라 참여하는 모든 기업, 개인, 커뮤니티, 조직들에게 혜택을 준다.

-       영감은 행동을 창조한다. 서열이나, 전략, 구조, 또는 시스템 얘기가 아니다. 잠재력을 실현하는 사람들을 얘기하는 것이다. 조직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꿈을 향해 최선에 이르는 것이다. 영감으로 인해 고무될 용기가 있는 사람들, 또 그런 꿈으로 다른 사람들을 고취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영감을 가진 사람들이다. 이들은 불가능이란 없다는 정신을 대변하는 사람들이다.

-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중국 속담이 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거리는 중요하지 않다. 그 여정은 우리가 믿는 만큼이 될 것이다. 중요한 건 단 한 걸음 한 걸음이다. 영감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딛는 한 걸음 한 걸음 러브마크를 창조하는 길로 이어진다.

-       진취적인 사람들의 행동은 사랑을 통해 차이를 이루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