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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오묘한 가을 풍경 영상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는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 9월달에 처음으로 날씨가 추워서 긴팔을 입었답니다.

어느덧 9월도 가고 10월이 다가오는군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참 세월이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불과 몇 달전만해도 대학생으로서 학업에 대한 고민을 하였었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 직장에 들어가니 직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군요. 이걸 보면 대학 때 좀 더 직무에 대한 고민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조만간 직무에 대한 고민이 끝나면, 성과와 함께 승진, 결혼이라는 새로운 관문이 나타나겠죠? 부디 이러한 고민들이 앞으로의 밝은 미래로 입성하는 디딤돌이 되었음 합니다. ^^

자~ 오늘은 가을이라는 계절에 맞추어 여러분께 오묘한 가을 풍경이 담긴 영상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영상의 제목은 Autumm. A short timelapse film 인데요. 즉, '가을, 무한한 경치의 짧은 영상' 이라는 뜻입니다. 

제가 이 영상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영상이 굉장히 오묘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2009년에 사진 부문에서 네이버 후드 상을 타신 안영진 님의 작품 사진과도 느낌이 비슷하기도 합니다.

[안영진님의 작품, http://blog.naver.com/11dudwls]

어떠신가요? 비슷하지 않으신가요?  안영진님과는 제가 사진 관련 마케팅 업무를 하면서 알게 되었고, 같은 나이대라서 친해진 분입니다.  다시 이 분의 작품을 보니 경이롭기만 하군요. ㅎㅎ

그리고 최근에 안영진님과 스타일이 비슷한 영상 작가분의 작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폴란드 사람이신 Patryk kizny님은 각각의 영상 작품마다 서정적이면서도 격동적인 느낌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 분의 영상 작품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10월의 가을 향취를 느끼시면서 결실의 달이니만큼 많은 수확을 거두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상을 소개합니다.

Autumn. A short timelapse film from Patryk Kizny


The short was shot partially during the Jodlow Star Party 2010 in the middle of September, where we did serious testing of DriveCam™ Slider pre-production units and also during a few recent days at surprising surroundings of Wrocław, Poland.

What I love about this slider is that it works either in horizontal and vertical mode giving the option for crane-like shots. It adds a lot to your shooting style being very compact and portable at the same time.

Needless to say it works not only as a time-lapse dolly, but also as a video slider at higher speeds. The short, however, features only timelapse shots.

As you get more and more gear it is sometimes difficult to keep focused on shooting. The DriveCam™ Slider is very easy and quick to setup and provides a really intuitive and convenient user interface. I can virtually start shooting within 3 minutes on a location. It is a huge step forward comparing to my previous DIY timelapse dolly which took ma about an hour to setup.


아래 영상은 덤입니다. ㅎㅎㅎ
작품 제목은 The Dalescapes of Time.

특징은,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의 자연의 모습들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물론 Patryk Kizny님의 오묘한 영상으로 표현을 하였습니다.

The Dalescapes of Time. A short film by Patryk Kizny from Patryk Kiz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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